쾌적하고 수업에만 집중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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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에서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처음에는 어릴때부터 웹툰을 좋아해서 장르를 가리지않고 다양한 웹툰을 보면서 이런 스토리로 웹툰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많이했었는데, 대학교3학년을 재학 중,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취업을 하는것을 보고 저는 마음속으로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불안한 마음이 생겼고 앞으로 어떤것을 하면서 살아야할까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좋아하는것을 일로 삼아도 정말 힘든데, 하기 싫은 것을 일로 삼는것은 얼마나 힘들지알거 같아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드로잉을 직업으로 삼으면 그나마 후회는 없을거 같아 일단, 이쪽 분야에 제가 적성이 맞는지 그림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하고 싶어  드로잉/웹툰 관련 학원을 찾아보던 중 천안에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던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학원 등록하기 전에 그 외에 다른학원 후기나 블로그를 찾아보고 신중히 결정하였습니다. 제 성격이 고민을 엄청 하는 성격이라 고민만하다가 시간만 흘러갈거 같아서 일단 가서 바로 상담예약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거기계신 멘토님께서 친절하게 제가 드린 질문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고민이 해결되었고, 취업반 보다는 먼저 학원 분위기와 제 적성이 맞나 확인하고 싶고 제 실력을 다지고 기초부터 잡고싶어서 기초반 강의를 먼저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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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의 장점이나 학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수업의 장점은 개인마다의 실력과 방향에 대해서 강사님께서 한분한분 잘 지도해주십니다.
취미로 그리는 사람, 그림분야로 취업하려는 사람 등 개인마다 그리고싶거나 하고싶은 방향성의 차이가 크고 원하는 목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외에도 따로 메신저를 통해 강사님께 피드백을 얻고 조언을 구할수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학원의 수업 환경과  디지털장비 등 환경요소들은 너무 깔끔하고 잘 되어있어서 쾌적하고 수업에만 집중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멘토링 시스템이란것이 잘 구축이 되어있어서 멘토님과의 소통으로 수업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지 등등 1:1로 관리해주시는점이 되게 좋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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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고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나요?

그림이라는 분야는 제 생각으로는 절대 강사님의 가르쳐주시는 수업시간만으로는 실력이 늘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께서도 저희보고 수업시간외에 시간에도 꾸준히 크로키나 드로잉 연습을 하라고 하실정도로 스스로 꾸준히 연습해야합니다. 저는 수업이 끝나고 다음수업전까지 크로키연습이나 개인작을 그려서 다음 수업시작 전에 강사님께 제가 그린 결과물을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시간이 없던 날에는 메신저를 활용해 강사님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수업외에 시간에도 수업시간에 배운 정보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드로잉연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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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하며 힘들었던 적이 있나요?있다면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어려움을 극복한 방법은?

수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은 자신만의 그림체를 찾는게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림체라는건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 방향성, 고유의 느낌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그림체를 가지기위해서는 계속해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뚜렷한 목표성과 방향성을 가져야할것같습니다. 아직까지 저도 자신만의 그림체를 찾지 못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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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극복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극복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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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본인의 목표는 무엇인가요?(취업이라면 어떤 기업을 가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저는 일단 웹툰 분야를 생각하고있어서.. 너무 큰 목표이긴 하지만! 네이버,카카오같은 회사에 제가 그린 작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먼저 작품을 꾸준히 그려서 베스트도전, 도전 만화, 그외에 공모전에 제가 그린 작품을 투고 하고싶기도 하고. 바로 데뷔를 못하더라도 에이전시를 통한 협업이나 외주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아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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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학과를 준비하는 학생들 혹은 학원 등록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가요?

저는 고민과 걱정이 참많은 성격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전에 많은 변수나 걱정 같은 것을 엄청합니다. 그래서 결국 실행도 못한 일들도 많구요. 제 친구중에 반대로 하고싶은건 바로 실행버리는 실천력 100%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쇼핑몰 창업부터 취업까지 사용한 시간은 저랑 같지만, 그 친구가 얻은 다양한 경험들은 저보다 훨씬 풍부했죠. 저는 친구가 가진 실천력의 반이라도 따라가고자 친구를 자극제삼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어릴때부터 좋아했고 한동안 안하면 계속 생각났던 그림이라도 꾸준히 해보고 그 끝이 비록 완벽하진 않아도 결과물을 한번 만들어보자 마인드가 생겼습니다. 학원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환경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 행동이 있다면  일단 해보자라고 외쳤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ㅎㅎ )
그리고 그림쪽 분야는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자신이 꾸준히 하지 않으면 어느학원에 가든지 저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희 강사님께서도 꾸준히 말씀하시는것처럼 수업시간 외에 크로키라던지 개인작을 그려서 피드백을 받고 자료를 통해 공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